이원석 검찰총장 "오송 참사 원인 규명해 엄정한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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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27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고,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도 언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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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27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고,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도 언급한 것입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부실 대응 수사에 들어간 검찰은 지난 25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충북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이 총장은 신림동에서 발생한 무차별 살인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법절차의 틀에서도 치밀하게 수사를 통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아동 살해 후 자살 문제도 심각하게 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개별 사건마다 구체적 타당성 있는 결론에 도달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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