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좀비’ 출연 日 배우 “예전부터 사귀던 남성과 혼인신고”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코마츠 아야카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코마츠 아야카는 최근 개인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결혼 소식을 알렸다.

코마츠 아야카는 "7월 23일 제 생일에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저 고마츠 아야카는 예전부터 사귀었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했다. 또 상대방의 업무 관계로 센다이로 거주지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을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 변함없이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마츠 아야카는 영화 '연애편지 이야기',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우리들이 있었다', '토크 투 더 데드', '미스 좀비', 드라마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점쟁이 텐진', '밤비노!', '버저 비트', 막차 바이바이', '철신 건 라이쟈'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코마츠 아야카는 지난 2013년 '미스 좀비'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사진=코마츠 아야카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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