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EBS,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 업무협약

권혁진 기자 2023. 7. 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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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EBS와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구 단위를 넘어 전국 규모로 추진하는 교육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을 EBS와 협업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 기관이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서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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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교육박람회, 9월7일부터 양천구에서 개최
[서울=뉴시스]이기재(왼쪽) 양천구청장과 김유열 EBS 사장.(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양천구는 EBS와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9월7일부터 3일간 양천구에서 처음 전국 규모로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6일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EBS 김유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박람회 공동 추진 ▲교육포럼 콘텐츠 개발 및 방송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구와 EBS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평생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트렌드를 분석하고 진로락 토크콘서트, 고교 진학·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로 진로와 진학의 길을 모색한다.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드론축구 경진대회 등 4차 산업 체험과 평생학습축제 등도 선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구 단위를 넘어 전국 규모로 추진하는 교육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을 EBS와 협업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 기관이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서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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