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아들 피의자 소환

이유경 2023. 7. 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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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이른바 '50억 클럽'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수사해 온 검찰이 뇌물 수수 공범으로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지난 2021년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 퇴사하며 아버지 곽 전 의원을 대신해 퇴직금을 가장해 뇌물 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곽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곽씨를 상대로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경위와 이 과정에 아버지 곽 전 의원의 관여가 있었는지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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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8248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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