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팥빙수·수박화채...다이소 '여름간식 만들기'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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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가 홈카페족을 겨냥해 팥빙수, 수박화채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여름간식 만들기 기획전'을 연다.
27일 다이소에 따르면 여름 기획전에서는 팥빙수, 수박화채 등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용품을 비롯해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팥빙수 얼음제조기'는 얼음을 넣고 상단의 손잡이를 돌리면 빙수용 얼음이 갈려 나오는 상품이다.
수박화채 만들기 용품은 보는 맛을 더해 주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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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성다이소가 홈카페족을 겨냥해 팥빙수, 수박화채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여름간식 만들기 기획전'을 연다.
27일 다이소에 따르면 여름 기획전에서는 팥빙수, 수박화채 등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용품을 비롯해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팥빙수 얼음제조기'는 얼음을 넣고 상단의 손잡이를 돌리면 빙수용 얼음이 갈려 나오는 상품이다. 동봉된 제빙 컵에 얼린 얼음을 넣으면 가는 입자로, 일반 각얼음을 넣으면 굵은 입자로 갈려 나온다. '비비드 컬러 아이스크림 스푼'은 아이스크림을 구슬 모양으로 예쁘게 퍼낼 수 있는 플라스틱 스푼으로, 팥빙수 위에 올려 꾸미거나 아포가토를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수박화채 만들기 용품은 보는 맛을 더해 주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화채용 스푼&칼'은 반원 모양과 스푼과 V자 형태의 조각칼이 한 쪽씩 구성돼 2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반으로 자른 수박의 과육을 스푼으로 둥글게 퍼내고, 과일의 테두리를 따라 조각칼로 모양을 내 화채를 만들 수 있다. '모양 아이스 트레이'는 하트, 입술, 조개 모양으로 얼음을 얼릴 수 있어 물이나 우유를 취향 따라 얼려 화채에 넣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긴 유리잔에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과일 등을 올려 먹는 디저트 파르페를 만들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인다. 긴 형태의 유리잔 '롱 유리 파르페 잔'과 생크림을 짜 넣을 수 있는 '짤주머니 세트'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홈 카페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디저트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여름간식과 함께 달콤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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