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7일 만에 와르르…에코프로, 100만 원 붕괴
김동필 기자 2023. 7.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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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을 잊고 질주하던 에코프로가 오늘(27일) 장중 코스닥 '황제주'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어제(26일)보다 19.79% 내린 98만 5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오전까지만해도 장중 153만 9천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썼던 에코프로 주가는 이날 오후 2시56분쯤 100만 원에서 내려 온 뒤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111만 8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1주당 100만원을 넘어선 이른바 황제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거래일 기준 7일 만에 다시 100만 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에코프로비엠도 이날 17.25% 내린 37만 6천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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