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입국…사전 관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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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 시작 전 한국에 입국해 전북 지역을 관광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7일 벨기에 잼버리 운영요원 100여 명이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과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 마을 등을 찾아 관광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관광으로 벨기에 대원 1200여 명이 29일에 전주 한옥마을과 순창 고추장마을, 채계산 출렁다리, 군산 근대화거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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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 시작 전 한국에 입국해 전북 지역을 관광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7일 벨기에 잼버리 운영요원 100여 명이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과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 마을 등을 찾아 관광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잼버리 참가 대원을 위해 사전 입국자와 행사 후 잔류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사전 10개, 사후 8개 등 모두 18개 코스를 준비했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사전 관광 기간 중 전라북도 관광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후관광 기간에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서 머무르게 된다. 비용은 참가자 부담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캐나다, 벨기에, 멕시코 등을 비롯한 17개국 7726명이 신청한 상태다.
사전관광으로 벨기에 대원 1200여 명이 29일에 전주 한옥마을과 순창 고추장마을, 채계산 출렁다리, 군산 근대화거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폴란드와 대만, 멕시코 등 500여 명의 대원은 30일에 무주 태권도원과 순창 강천산, 김제 벽골제, 군산 선유도 등을 관광한다.
31일에는 캐나다, 아이슬란드, 파라과이, 폴란드, 에스토니아, 인도 등 900여 명이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미륵사지, 비빔밥 체험, 완주 BTS로드 등의 일정을 보낸다.
사후관광인 8월 12일~14일까지는 폴란드 등 8개국 1200여 명이 부안 내소사와 전주 수목원, 금강 래프팅, 마이산 탑사, 아쿠아틱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의 전북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 세계에 K-문화관광의 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서 전북을 다시 찾고 싶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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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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