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마한‧백제‧통일신라 고대 역사 활용 방안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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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마한, 백제, 후백제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관리·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충남지역은 마한과 백제, 후백제, 통일신라의 고대 역사문화권으로, 유적은 1400건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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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마한, 백제, 후백제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관리·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역사문화권 전략계획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광역 마스터플랜’이다.
역사문화권 정비는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조사·연구·발굴·복원·보존·정비·육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용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내년 말까지 진행한다.
앞으로 도는 도내 역사문화권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와 종합 분석을 바탕으로 정비구역과 구역별 공간 구상을 도출한 뒤 시군과 협의해 정비 후보지에 대한 시행계획을 설정할 계획이다.
충남지역은 마한과 백제, 후백제, 통일신라의 고대 역사문화권으로, 유적은 1400건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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