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양이가 인덕션 건드렸나… 천안 다가구 주택서 불

최고나 기자 2023. 7.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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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쯤 서북구 성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덕션 주변 등 내부 3㎡가 소실돼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홀로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스위치를 눌러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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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쯤 서북구 성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덕션 주변 등 내부 3㎡가 소실돼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홀로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스위치를 눌러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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