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개발공사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식사를 지원한다.
2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내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한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식사를 지원한다.
2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내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한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초등학생 60명이며, 점심 식사 지원만이 아닌 각 기관만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업무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안전키트 설치와 전기·가스·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농어촌공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 시니어클럽 '엄마의 청춘'에서 조리·배달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담당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초등학생 맞춤형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3사가 힘을 합쳤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 식사를 챙겨야 하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시니어클럽을 연계한 노인 일자리 안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로 이어져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초등학생 든든한끼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방학 중 점심 해결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교육 활동에 전념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민 기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