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8월부터 경로당 116곳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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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 116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경로당 주치의 사업도 병행한다.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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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 116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경로당 주치의 사업도 병행한다.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경로당 주치의로부터 기초검진과 상담, 건강관리법 강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이용해 침 시술과 한약 처방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동행정복지센터 의뢰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가 이번에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경로당에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등 경로당 인근의 전문 의료인과 경로당 전담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노인성 질환별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건강상담 서비스다.
주치의 방문 이후에도 전담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성질환 예방교육과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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