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가스요금 1일부터 0.6% 인상…연평균 3784원 더 부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평균 0.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은 대구시가 (재)에너지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달 초 제출된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에서 심의, 확정된 것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도시가스 비용 조정은 서민생활과 공공물가 안정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상한 것이다. 도시가스사가 적극적인 수요 개발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공급비용을 줄이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평균 0.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취사난방 가구의 연평균 요금이 3784원, 취사전용 가구는 352원 더 부담하게 돼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도별 사용량 요금 조정 내역을 보면 취사난방용이 21.6991원/MJ에서 21.8472원/MJ로 0.68%, 산업용은 21.3680원/MJ에서 21.4408원/MJ로 0.34%, 수송용은 23.8172원/MJ에서 24.2533원/MJ로 1.83% 각각 오른다.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은 대구시가 (재)에너지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달 초 제출된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에서 심의, 확정된 것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도시가스 비용 조정은 서민생활과 공공물가 안정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상한 것이다. 도시가스사가 적극적인 수요 개발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공급비용을 줄이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