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유누리' 포털 정비·활성화 추진

조민주 기자 2023. 7.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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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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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남구는 공유 가능한 주차장 및 전기충전소, 회의실, 체육·문화시설,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 강좌, 물품 등 총 221여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해 운영 중이다.

남구는 이용실적이 저조한 목록은 포털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 정비 및 신규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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