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뉴저지 생활 공개 “아이들 노출 부담 있었지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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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유튜브를 통해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27일 배우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개설한 뒤 '배우 손태영 미국 뉴저지 자택 최초공개 (feat.아들 룩희,딸 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손태영은 "미국의 좋은 점은 공기가 좋고 새소리에 아침을 깬다"며 "리호는 여기서 그림을 많이 그린다"고 현관에서 들어왔을 때 보이는 공간을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로 생활을 공개한 것에 대해 남편의 응원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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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생활을 공개한 손태영. 사진 ㅣ손태영 SNS
배우 손태영이 유튜브를 통해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뉴저지 저택은 물론 아이들의 모습. 집안 곳곳의 살림살이도 오픈했다.

27일 배우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개설한 뒤 ‘배우 손태영 미국 뉴저지 자택 최초공개 (feat.아들 룩희,딸 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손태영은 “미국의 좋은 점은 공기가 좋고 새소리에 아침을 깬다”며 “리호는 여기서 그림을 많이 그린다”고 현관에서 들어왔을 때 보이는 공간을 설명했다.

손태영은 뉴저지 저택은 물론 아이들의 모습. 집안 곳곳의 살림살이도 오픈했다. 사진ㅣ손태영 SNS
어느덧 14년차 주부가 된 그는 초대형 가스레인지가 있는 주방을 소개하며 “미국에서 누군가 도움을 받기엔 조금 불편해 한 달에 2번 청소해 주시는 분들이 오시긴 하지만 나머지는 내가 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로 생활을 공개한 것에 대해 남편의 응원이 컸다고 말했다. “아이들 노출이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서 그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며 “남편도 노출되는 게 부담일 수 있는데 남편은 이걸로 내가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여기선 날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 아침 8시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쌩얼로 마트에도 간다. 그런 게 좋았다. 평온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었다. 여기 사람들은 다 여유로운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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