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갑작스러운 반려견 비보에 슬픔 “편하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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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위티와 이별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순하디 순한 위티가 갑자기 보리 까미를 만나러 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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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위티와 이별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순하디 순한 위티가 갑자기 보리 까미를 만나러 갔다”고 적었다. 이어 “저녁까지 밥 잘 먹고 놀다가 유독 엄마도 잠이 안 와 뒤척이던 새벽, 가쁜 호흡을 하다 하늘로 갔다고 한다. 가는 순간까지 너무나 순하게 편하게 갔다”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진짜 너무 특별했던 위티. 중국에서 태어나 주인이랑 서울까지 왔고 주인이 못 키우게 되자 영해 외할머니 집 잠시 있다 결국 대구 우리집에 오게 됐다. 그렇게 대구 혼자 있던 엄마 곁을 외롭지 않게 지켰다. 활동이 바빠진 나 뒷바라지 한다고 엄마랑 같이 상경해 내가 살던 상가주택에서 다음은 투룸 다음은 현재 집까지 우리집 역사를 눈으로 담았고 마음으로 같이 느꼈던 위티”라며 위티와의 추억을 돌아봤다.
김영희는 2020년 10세 연하인 한화 이글스 출신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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