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공시설 열린 공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다"

안지율 기자 2023. 7.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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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7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시설 중 거점시설 인증을 확인하는 현판식을 했다.

현판은 스포츠센터, 우주천문대, 아리랑아트센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0곳의 공공시설 외부에 표시해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장소를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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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공공시설 인증 현판식
[밀양=뉴시스]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현판식. (왼쪽부터) 조준희 사회복지과 아이키움담당, 이종황 행정국장, 김성숙 청소년수련관장.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시설 중 거점시설 인증을 확인하는 현판식을 했다.

현판은 스포츠센터, 우주천문대, 아리랑아트센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0곳의 공공시설 외부에 표시해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장소를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착된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는 인구감소, 학령인구감소라는 환경에 맞춰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감소를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공공시설의 공간을 활짝 열고 프로그램 강사 등 인적자원과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교통지원을 융합한 특화사업이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용자와 학부모의 호응 속에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밀양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배움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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