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지훈 첫인상? 시크할 줄 알았는데 구수해"[컬투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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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비공식작전'의 홍보에 나선 가운데, 서로의 첫 인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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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하정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진지하거나 무겁지는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하) 정우 형이 먼저 캐스팅이 됐고, 싱가포르에서 '신과함께' 쇼케이스를 했을 때 감독님이 5분만 시간을 내달라고 하셨다. 당시 '친한 감독이 있는데 재밌는 작품을 한다'고 하시더라. 누구냐고 물었더니 '앞에 있는 접니다'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정우는 "'터널'을 즐겁게 작업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저는 무조건 한 번 더 같이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모로코에서 5개월 동안 촬영했다. 모로코 음식은 저희 입맛에는 먹을 수 없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문화가 섞여 있다 보니까 새로운 음식이었다"며 "젓갈류가 생각나서 수산물 시장에서 갑오징어를 팔길래 오징어젓갈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며 주지훈은 "장조림을 만들어서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했다.
또한 주지훈은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위험할 수 있어서 리허설도 많이 했지만, 오래된 차에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곳이 많아서 차가 막 밀리고 드리프트를 한다. 100% 제가 한 건 아니지만, 얼굴을 보이면 장면은 제가 했다. 저는 괜찮은데 동승하셨던 두 선배님이 더 힘드셨을 것"이라며 "카체이싱이 흥미롭고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정우와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주지훈은 "김용화 감독님과 만나는 자리가 있었고, 셋이서 인사하고 얘기를 나눴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고 했고, 하정우는 "제가 강림으로 캐스팅됐고, 주지훈 씨가 해원맥으로 캐스팅됐다고 해서 만난 자리였다. 시크하고 까탈스러운 줄 알았는데 구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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