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8,29일 동천여름팡팡축제 개최

윤준호 2023. 7.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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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8~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천테라스 앞 뚝방길에서 '2023 동천여름팡팡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본 축제는 역세권 도시재생 프로그램 '2023 동천축제기획학교'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는 축제로, 지역 생태자원인 동천을 활용해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역세권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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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8~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천테라스 앞 뚝방길에서 ‘2023 동천여름팡팡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본 축제는 역세권 도시재생 프로그램 ‘2023 동천축제기획학교’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는 축제로, 지역 생태자원인 동천을 활용해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역세권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동천여름팡팡축제 포스터 [사진=순천시]

동천여름팡팡축제는 종이배 만들기·띄우기 대회, 비눗방울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수박 나눔행사, 야생화 청사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공예 제작자 30여명이 참가하는 프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또 어린이 무용단, 색소폰 앙상블, 버스킹 등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순천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실행하며, 향후 역세권 지역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천축제기획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역세권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 지역 축제”라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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