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측 "주호민 출연, 6월에 이미 녹화…이슈와는 관련無"

2023. 7.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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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가 주호민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출연한다. SBS 측은 이번 출연이 특수교사 신고 이슈와는 무관한 것임을 강조했다.

27일 '꼬꼬무' 측에 따르면 주호민은 이날 방송 예정인 '어느 날 내가 사라졌다 : 그 여자의 살인 시나리오' 편에 이야기 친구로 등장한다.

주호민이 자폐 아들 A군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B씨를 신고한 사실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꼬꼬무' 출연 소식은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주호민의 출연분은 지난 6월 12일 사전 녹화가 됐다. 이번 방송분은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과 연관이 없다"며 "주호민은 한 회차의 리스너로 등장하는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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