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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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제사기 주 피해자인 청년층에게 전세보증보험가입을 유도해 주거안정을 도모키 위해 시행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청년층의 주거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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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정읍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제사기 주 피해자인 청년층에게 전세보증보험가입을 유도해 주거안정을 도모키 위해 시행된다.
정읍시는 1회 추경을 통해 1천400만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확보,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6가구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단, 등록임대사업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회사 기숙사)인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청년층의 주거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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