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2027년까지 가상공간 활용한 교육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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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027년까지 288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훈련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랫폼은 해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AI와 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 구현해 반복적인 훈련을 돕는다.
해경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미래형 플랫폼을 통해 반복적인 훈련을 받으면 재난 현장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재난 대응 기관들이 시스템을 함께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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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7년까지 288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훈련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경청과 행정안전부 협업으로 추진되며 14개 산학연 컨소시엄이 연구 개발을 맡는다.
플랫폼은 해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AI와 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 구현해 반복적인 훈련을 돕는다.
또 해양 재난에 대비한 현장 훈련 콘텐츠, 초실감형 시뮬레이터, '1인 1아바타'를 통한 인사·교육·훈련 통합 시스템도 마련된다.
해경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미래형 플랫폼을 통해 반복적인 훈련을 받으면 재난 현장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재난 대응 기관들이 시스템을 함께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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