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바른 이미지 황민현,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했는데”(소용없어 거짓말)

이하나 2023. 7.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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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황민현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했다.

7월 2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김소현과 황민현은 각각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는 김도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7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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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소현이 황민현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했다.

7월 2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김소현과 황민현은 각각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는 김도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소현은 “처음에는 너무 바른 이미지여서 어떻게 친해지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막상 촬영이 들어가니까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소통을 많이 하면서 자유롭고 여유롭게 호흡을 맞춘 것 같다. 편안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줘서 저도 내려놓고 재밌게 할 수 있고, 그걸 잘 받아줬다”라고 말했다.

황민현은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과 소현이만 믿어야겠다고 의지했다. 제가 아직 경험치가 부족하고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할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대로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소현이도 많이 맞춰준 덕분에 빨리 편안해질 수 있었다. 지금은 너무 즐겁게 의논도 하면서 촬영했다. 요즘은 소현이를 어떻게 하면 웃길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7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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