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전북도의원 "만화·웹툰 관련 콘텐츠 산업 육성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와 만화·웹툰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수진 의원은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웹툰 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만화·웹툰산업이 활성화돼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와 만화·웹툰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도의회는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제4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만화와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이 확대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진흥할 제도적 기반이 부족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웹툰은 미생, 이태원클라스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2021년 웹툰산업 매출액은 약 1조5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6%나 급증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5월 웹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도 수렴했다.
조례에는 만화·웹툰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년마다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도 수립하게 했다.
또 만화·웹툰산업 실태조사, 공모전·전시회·토론회 등을 개최해 전문인력 양성, 만화·웹툰 창작 및 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웹툰 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만화·웹툰산업이 활성화돼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