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LB, 간암치료제 3상 결과 ‘란셋’ 게재 부각에 4%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028300)가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치료제 글로벌 3상 결과가 세계 최고의 의학 학술지로 꼽히는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사실이 부각되며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는 지난 25일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국내기업 항암제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의과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HLB(028300)가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치료제 글로벌 3상 결과가 세계 최고의 의학 학술지로 꼽히는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사실이 부각되며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는 지난 25일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국내기업 항암제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의과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 학술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매년 공개하는 학술지인용보고서(JCR)에 따르면 란셋은 전체 인용 횟수 등을 고려한 영향지수(IF, Impact Factor)가 202.73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전문지로 평가받고 있다. 리보세라닙 임상 결과가 학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장 권위있는 의학 저널에 게재된 것은 향후 허가 심사 과정에서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신약허가를 받을 경우, 유독 항암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던 국내기업의 저변을 크게 확대하고, ‘최초의 글로벌 항암신약’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범행 전 '홍콩 묻지마 살인' 검색
- “애 잡겠다 그만 때려”…숨진 생후 57일 아기 아빠 폭행 정황
- 장원영 ‘움찔’에 전여옥, 문재인 저격한 이유 [영상]
- 싸움 말리려 책상 넘어뜨린 교사 ‘아동학대’일까?
- "성인사이트로 사용된적 있어…" 트위터 새 도메인 인니서 차단
- "교사 달달 볶아 아들에 짜증냈다고?"...주호민, '학대 고발' 입장
- '배터리 아저씨가 찍었다' 소문에…개미 900억 싸들고 간 ETF
- ‘쾅쾅’ 민가 덮친 산사태…우면산 참사에 16명 숨지다 [그해 오늘]
- 사유리 "유재석, 젠 낳고 악플로 힘들 때 손편지+수표…큰 돈 줬다"
- '나는 솔로' 옥순, 1억 슈퍼카 타고 등장 "전 남편 세번째 본 날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