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가능성 14.7%’ LAA 폭풍 트레이드 ‘기적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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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우승 3.1%와 포스트시즌 진출 14.7%'에 몰린 LA 에인절스가 9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가 오타니의 트레이드 대신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고 전했다.
지구 우승 가능성 3.1%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14.7%의 LA 에인절스가 이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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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우승 3.1%와 포스트시즌 진출 14.7%’에 몰린 LA 에인절스가 9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가 오타니의 트레이드 대신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에인절스는 최근 오타니 트레이드 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했다. 결론은 오타니 트레이드 대신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났다.
여기에는 LA 에인절스가 원하는 대가가 없었다는 의견이 많다. 그 어느 팀도 반년 렌탈에 특급 유망주를 내놓지 않았던 것.
선발과 구원을 동시에 보강한 것. 바이어 팀이 셀러 팀의 ‘반년 렌탈’ 선수를 영입한 것. 오타니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또 LA 에인절스가 이번 트레이드로 내준 선수들은 팀 내 특급 유망주. 영입한 두 투수가 반년 렌탈인 점을 감안할 때 과다 출혈이라 할 수도 있다.
아직 트레이드 시장은 닫히지 않았다. 이에 LA 에인절스가 또 다른 트레이드로 추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LA 에인절스는 앤서니 렌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제이머 칸델라리오(30)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미국 팬그래프닷컴은 이날까지 LA 에인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14.7%로 예상했다. 같은 지구 4위 시애틀 매리너스와 같은 수치.
이 예상 수치는 현재 성적만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다. 지구 2위 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1위 텍사스보다 높다.
즉 현재 성적은 물론, 갖고 있는 기본 전력, 기세 등을 모두 고려한 것. LA 에인절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어를 선언한 것이다.
지구 우승 가능성 3.1%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14.7%의 LA 에인절스가 이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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