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 눈치싸움 끝났나…에코프로, 장중 100만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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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치솟았던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휘청이는 가운데 황제주에 올랐던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100만원 아래로 주저 앉았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2차전지 관련주가 이틀째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보다 8만500원(17.69%) 하락한 37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펀더멘탈과 관계없이 '눈치싸움'에 의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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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치솟았던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휘청이는 가운데 황제주에 올랐던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100만원 아래로 주저 앉았다.
27일 오후 3시8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3만9000원(19.46%) 하락한 9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2차전지 관련주가 이틀째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보다 8만500원(17.69%) 하락한 37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 형제 다음으로 '2차전지 대장주'로 떠오르며 개인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포스코그룹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도 7~23%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펀더멘탈과 관계없이 '눈치싸움'에 의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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