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양평군수 수사 착수

안동준 2023. 7.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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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전진선 양평군수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진선 양평군수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그제(25일) 전 군수와 양평군 A 국장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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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전진선 양평군수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진선 양평군수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그제(25일) 전 군수와 양평군 A 국장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전 군수가 취임 며칠 만에 공흥지구 관련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당시 A 과장을 국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주민 서명을 주도하면서 강상면 종점 안에 서명하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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