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적응 이상無!, 월클들과 다정하게 '찰칵'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독일 명문 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가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뮌헨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훈련 도중 모인 선수들의 사진을 공식 SNS에 찍어 올렸다. 김민재는 세르주 그나브리, 조슈아 키미히, 얀 좀머 등 세계적인 동료들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김민재는 지난 19일 뮌헨에 공식 입단했다. 아시아 축구 선수 역사상 최고금액 이적료( 5000만유로)를 발생시키며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강호의 일원이 된 것.

이적 후 곧바로 뮌헨의 일본 프리시즌 여정에 동참한 김민재는 26일 도쿄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동료들과 함게 훈련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몸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김민재의 뮌헨은 오는 29일 J리그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친선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