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제주 협재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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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협재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사 관계자는 "제주시 협재리만의 지역 특성을 살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을, 제주시와 발맞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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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협재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약 70억원을 투입된다. 사업기간 5년이다.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동상생복지센터, 공동생활복지주택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협재리의 지역적 특성에 기초해 적합한 기본구상 및 사업계획을 제시해 10월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기본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마을주민과 지자체, 전문가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방문객 유입 증가 등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확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사 관계자는 "제주시 협재리만의 지역 특성을 살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을, 제주시와 발맞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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