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한 이닝 18타석' 공동 2위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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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한화 이글스의 '한 이닝 18타석' 기록을 공동 2위로 정정했다.
한화는 지난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8회초 대거 13점을 기록했다.
KBO는 "당시 역대 두 번째 한 이닝 최다 타석이라고 밝혔으나, 추가 기록 추적 과정에서 2001년 8월11일 잠실 KIA-LG전 8회에 LG가 18타석을 기록한 경기를 확인했다"며 "한화의 한 이닝 18타석은 역대 공동 2위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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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가 한화 이글스의 '한 이닝 18타석' 기록을 공동 2위로 정정했다.
한화는 지난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8회초 대거 13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8회 공격만 무려 68분 동안 했다. 13점을 기록하는 동안 18타석을 기록했다.
KBO는 "당시 역대 두 번째 한 이닝 최다 타석이라고 밝혔으나, 추가 기록 추적 과정에서 2001년 8월11일 잠실 KIA-LG전 8회에 LG가 18타석을 기록한 경기를 확인했다"며 "한화의 한 이닝 18타석은 역대 공동 2위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 역시 한화가 갖고 있다. 한화는 2019년 4월7일 사직 롯데전에서 한 이닝 20타석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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