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머리 감겨주는 기계 체험 "팬티까지 젖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조세호가 머리 감는 기계를 체험했다.
조세호는 이 중 머리 감겨주는 기계 체험에 나섰다.
기계를 착용한 조세호는 "이렇게 하면 옆 머리는 안 감기지 않냐?"고 의심했다.
마침내 기계 작동이 시작되고 호스를 따라 조세호의 머리 쪽으로 물이 채워지는 것도 잠시, 이 물은 밖으로 다 새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머리 감는 기계를 체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해결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영상콘텐츠 제작사 '긱블'(Geekble)의 이정태와 오은석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긱블은 바퀴 달린 침대와 머리 감겨주는 기계, 귤 까주는 기계, 오줌싸는 로봇 등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소개했다. 조세호는 이 중 머리 감겨주는 기계 체험에 나섰다.
기계를 착용한 조세호는 "이렇게 하면 옆 머리는 안 감기지 않냐?"고 의심했다. 이에 발명가는 "시제품"이라고 설명했고 유재석 역시 "옆머리는 집에 가서 하시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기계 설치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자 유재석은 "이정도 시간이면 감고도 드라이까지 할 시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침내 기계 작동이 시작되고 호스를 따라 조세호의 머리 쪽으로 물이 채워지는 것도 잠시, 이 물은 밖으로 다 새어 나왔다. 조세호는 "이거 물이 많이 샌다. 팬티 다 젖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거 꺼요"라며 수습에 나섰다. 결국 머리 감기 체험은 실패로 돌아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수 조롱·난장판…동덕여대 시위, 불법 넘나드는 비문명의 끝" 이기인 질타
- 아무 이유 없이 초등생 머리 박고 도망간 '박치기 아저씨' 드디어 잡혔다
- "위축되는 주택시장"…수도권 주택경기 전망 '뚝'
- 컬리, 김장 특별전…"굴·젓갈 오늘 사면 내일 온다"
- 롯데GRS,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HRD 솔루션 부문 대상'
- 노원 재개발 가속…미성·미륭·삼호에 6700가구 조성
- 엔젤로보틱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적극 나선다
- 편의점서 낫 들고 강도 짓한 30대 "굶주림 벗어나기 위해 교도소 가려고"
- 동원F&B, '리챔 더블라이트' 출시…"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
- HD현대, 사장단 인사…정기선 수석부회장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