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지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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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풍수해에 대비해 기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빠진 곳을 추가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대한 세부 지침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집중호우 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과 시설로, 시군이 지정·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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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지침 정비
경기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풍수해에 대비해 기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빠진 곳을 추가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대한 세부 지침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집중호우 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과 시설로, 시군이 지정·관리합니다.
경기도, 지하차도 7개소 긴급 안전점검 '모두 양호'
경기도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하차도 7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배수펌프 등 주요 항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을 벌인 곳은 화성 숙곡·천천, 안성 고은, 남양주 동연평·용신, 파주 법원·오산 지하차도입니다.
특히 하천에 인접한 화성 숙곡·천천, 파주 법원 지하차도는 하천수 유입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용 "쌍방울 대북송금 몰라…김성태 한 번 만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진술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오늘 오전 수원지검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면서 김 전 회장과 만남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식사 한 번 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취재진에게 사실과 다른 말이 와전되고 있어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출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11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공판 증인으로 나서 당시 경기도 대변인이던 김 전 부원장을 지난 2019년부터 이듬해까지 세 차례 만났고, 쌍방울 방북 비용 대납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폐업법인 대포차 1166대…체납세금 13억
경기도는 폐업한 법인 소유의 대포차 의심 차량에 대해 11월까지 시군과 함께 체납 지방세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폐업법인 소유이지만 책임보험 계약자는 제3자인 도내 차량은 1166대로 조사됐는데, 법인 청산 시 경매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사용되는 대포차로 의심됩니다.
이들 차량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3억원에 달해 도는 해당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를 거쳐 체납된 지방세와 과태료를 징수할 방침입니다.
안산시,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 연결 산책로 추진
경기도 안산시는 중앙대로로 단절된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을 잇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공원은 연결로가 없어 8차로인 중앙대로 1.4㎞를 왕복 40여 분을 걸어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는 연결로를 2025년까지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월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 운영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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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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