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스태틱’ 발매…호란 대신 케이·재만 참여

이선명 기자 2023. 7.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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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클래지콰이. A2Z엔터테인먼트



가수 클래지콰이가 복귀한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클래지콰이가 오는 27일 새 싱글 ‘스태틱’(Static)(feat. 재만, 케이)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스태틱’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클래지콰이의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 음악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잠시 소원해지는 과정을 거쳐 깊은 사랑을 나누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싱글의 남자 보컬로는 어반자카파로 데뷔해 방탄소년단(BTS), 폴킴, 십센치(10CM), 이하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과 OST에 작사·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한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재만이 참여했다.

여성 보컬로는 러블리즈 멤버이자 메인보컬로 활약한 케이가 참여했다. 케이는 다수 드라마를 비롯해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서 활약 중이다. 재만과 케이는 자신의 매력 중 하나인 미성 보이스를 살려 곡 스토리와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5월 4년 만의 공백을 깨고 ‘뷰티풀 띵’(Beautiful Thing)( feat. 재연. 김수영)을 발매해하고 복귀했다. 올해 매달 발매를 예고한 클래지콰이는 프로젝트 그룹 색상을 살려 매달 다른 객원 보컬을 구성해 시너지를 발취할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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