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병역이행, 경력단절 아닌 미래 준비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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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병무청장이 27일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이 경력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충분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병무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 상반기 병무정책 주요 추진사항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청년들이 병역이행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정책의 추진 실적 확인과 △병역이행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방안에 관해 토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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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기식 병무청장이 27일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이 경력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충분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국민과 함께 청년의 병역을 설계합니다'를 주제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올 상반기 병무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2년차인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병무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 상반기 병무정책 주요 추진사항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청년들이 병역이행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정책의 추진 실적 확인과 △병역이행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방안에 관해 토의했다고 전했다.
병무청은 병무정책 수립·추진과정에 국민 의견을 담고자 △기획 △병역자원 △입영동원 △사회복무 등 4개 분과 총 24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병무청은 정책 수립에 대한 법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법률 전문가 1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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