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발리서 한국 조선·해양기업과 아세안 시장 공략

이슬기 2023. 7.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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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6∼27일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3 코리아-아세안 마리타임 위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조선·해양플랜트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경남·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 센터 등과 협업해 마련된 것이다.

코트라는 행사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신기술·제품 전시회, 아세안 조선·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세미나, 온라인 후속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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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2023 코리아-아세안 마리타임 위크' 개최
'2023 코리아-아세안 마리아팀 위크' 왼쪽부터 김효규 GMEA팀장, 아흐마드 임란 MOGSC 이사, 오진석 해양대학교 위원장, 나영우 GMEA 이사장, 노비 와리우루 BOSA 협회장, 디야 에르마와티 동부자바투자청장, 문영주 발리총영사 [코트라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6∼27일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3 코리아-아세안 마리타임 위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조선·해양플랜트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경남·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 센터 등과 협업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조선·해양플랜트 바이어들과 프로젝트 발주처, 구매 담당자 등 70여개사가 참여했다.

코트라는 행사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신기술·제품 전시회, 아세안 조선·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세미나, 온라인 후속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코트라는 아세안 협회와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도시' 부산을 홍보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도 펼쳤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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