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도 맛에 반한 '진도 대파 햄버거'…1주일새 5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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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최근 출시한 '진도 대파 햄버거' 맛에 도지사도 반했다.
이날 햄버거 오찬은 김 지사가 '진도 대파'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가끔 햄버거를 즐긴다는 김 지사는 지난 25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직접 소개했다.
당시 김 지사는 "자주는 아니지만 햄버거를 가끔 먹는데 진도 대파 햄버거가 그중 가장 맛있었다"며 전남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모두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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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맥도날드가 최근 출시한 '진도 대파 햄버거' 맛에 도지사도 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도청 직원 30여명과 청사 인근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했다.
메뉴는 최근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였다.
이날 햄버거 오찬은 김 지사가 '진도 대파'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가끔 햄버거를 즐긴다는 김 지사는 지난 25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직접 소개했다.
당시 김 지사는 "자주는 아니지만 햄버거를 가끔 먹는데 진도 대파 햄버거가 그중 가장 맛있었다"며 전남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모두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지난 6일 전국 400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1주일 만에 50만개가 팔릴 만큼 인기 버거로 등극했다.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버거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2021년 창녕 갈릭(마늘)버거를 시작으로 2022년 보성 녹돈버거, 올해는 진도 대파를 이용한 버거를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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