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스카우트 7726명, 전북 주요 관광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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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입국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 곳곳 관광지를 찾는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잼버리 운영요원 100여명은 순창 강천산과 고추장 마을 등을 찾아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잼버리대회 사전 입국자와 행사 이후 잔류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벨기에 외에도 스웨덴과 멕시코, 폴란드, 캐나다 등 17개국 7726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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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입국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 곳곳 관광지를 찾는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잼버리 운영요원 100여명은 순창 강천산과 고추장 마을 등을 찾아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잼버리대회 사전 입국자와 행사 이후 잔류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18개 코스에서 4박 5일간 진행한다.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벨기에 외에도 스웨덴과 멕시코, 폴란드, 캐나다 등 17개국 7726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선유도, 익산 미륵사지, 김제 벽골제, 고창 람사르습지, 완주 BTS 로드 등을 방문해 한류 문화와 맛집을 체험한다.
도 관계자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의 전북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을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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