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광활면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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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진봉면·광활면 기록화 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
중간 보고회에는 진봉·광활면 주민이 직접 참석해 사업 진행 과정과 기록화 활동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와 답변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진봉·광활면의 특성이 담긴 기록을 찾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 기억하는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고,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했으며 현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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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진봉면·광활면 기록화 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
이 사업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지역의 근현대 주요 사건, 공간과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 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간 보고회에는 진봉·광활면 주민이 직접 참석해 사업 진행 과정과 기록화 활동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와 답변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진봉·광활면의 특성이 담긴 기록을 찾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 기억하는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고,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했으며 현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시는 기록화 사업의 결과로 기록집 출판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록집은 오는 10월 제작 완료해 도서관과 각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무심히 흘려보냈던 그 시절의 이야기가 담긴 기록이 사라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수집하여야 한다”라며 “김제 전 지역을 기록하고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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