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평균 85대 1로 1순위 마감

이소은 기자 2023. 7.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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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B·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돼 전 타입 마감됐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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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B·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돼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온 162대 1로 집계됐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그동안 전주에 없던 최고층(최고 48층)으로 조성돼 상징성이 큰 단지다.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있고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주 부동산 시장은 현재 새 아파트가 부족한 실정이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과거 10년간 전주시 평균 공급물량(임대제외)은 4200가구로 집계됐는데, 올해 공급물량은 1277가구로 줄었다. 입주예정 물량 역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전체 513가구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최고 수준의 입지에 전주 최고층이자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전주는 높은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부족해 정당계약뿐만 아니라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까지도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일대에 마련됐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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