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화의 8회 18타석은 역대 프로야구 최다타석 공동 2위

이준호 기자 2023. 7.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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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1이닝 18타석은 역대 1이닝 최다타석 공동 2위로 확인됐다.

한화는 8회 초 공격을 오후 9시 28분 시작해 10시 36분에 마쳤다.

한화는 10안타(1홈런)와 5볼넷으로 무려 13득점을 올렸다.

역대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점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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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문현빈.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의 1이닝 18타석은 역대 1이닝 최다타석 공동 2위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한화의 경기. 한화는 8회 초 공격을 오후 9시 28분 시작해 10시 36분에 마쳤다. 문현빈의 안타를 시작으로 타순이 2바퀴 돌았고 타자 18명이 타석에 섰다. 한화는 10안타(1홈런)와 5볼넷으로 무려 13득점을 올렸다. 역대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점 공동 2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은 2019년 4월 7일 한화가 롯데와의 경기 3회에 달성한 20타석이라고 밝혔다. 19타석은 없고, 18타석은 2001년 8월 11일 LG가 KIA와의 경기 8회에 달성한 이후 12년 만에 재연됐다. 이날 한화는 16-6으로 승리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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