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 "中 탄산리튬 추가 확보 및 7000톤 구매 LOI 체결"

김건우 기자 2023. 7. 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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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이 중국 탄산리튬을 추가로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 영업을 하고 있다.

코스나인은 "지난 26일 중국 절강명이리튬전지기술유한회사와 연간 2000톤 규모의 탄산리튬을 공급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중국 업체와 계약해 탄산리튬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코스나인은 올해 중국 탄산리튬 물량 확보 목표를 연 2만톤 규모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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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이 중국 탄산리튬을 추가로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 영업을 하고 있다. 회사는 2개 업체로부터 7000톤 규모의 구매 인수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코스나인은 "지난 26일 중국 절강명이리튬전지기술유한회사와 연간 2000톤 규모의 탄산리튬을 공급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중국 업체와 계약해 탄산리튬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코스나인은 올해 중국 탄산리튬 물량 확보 목표를 연 2만톤 규모로 전망한다. 향후 국내외 의 탄산리튬의 수요처인 대기업 위주의 영업을 할 계획이다.

또 코스나인은 지난 21일 중국 선전의 청신그룹 본사를 방문해 쩌우이 동사장과 탄산리튬 공급과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청신그룹과 2024년 탄산리튬 공급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며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청신그룹은 2대 주주가 중국의 1위 전기차 업체인 BYD으로, 내부적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공장에 공급할 물량을 우선 검토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내부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나인은 리튬 및 태양광 사업을 위해 지난 21일 100% 자회사 그린에너지이노베이션을 설립 완료했다. 향후 관련 인원 확충과 본격적인 리튬 무역 업무를 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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