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피해 도주한 차량.. 운전석엔 '만취 현직 소방관'
제주방송 김재연 2023. 7.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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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만취 상태의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귀포소방서 소속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6일) 밤 9시 40분쯤 제주시 내도동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던 중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목격하고 도주해 약 3㎞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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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만취 상태의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귀포소방서 소속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6일) 밤 9시 40분쯤 제주시 내도동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던 중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목격하고 도주해 약 3㎞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훨씬 웃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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