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강동원 우산신 못지않은 장면? 열심히 노력했다"

박정선 기자 2023. 7.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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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황민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장면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27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기복이 없고 무던한 사람이다. 본격 로맨스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김소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황민현이 연기한 도하는 사람들과 단절된 캐릭터. 마스크를 쓰며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그런 인물이 마스크를 벗으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

이에 '마스크 벗을 때, 강동원의 우산신 못지않은 장면이 나왔나'라는 질문이 등장했고, 황민현은 "열심히 노력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김소현(목솔희)과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황민현(김도하)이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남성우 감독, 서정은 작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하고 사람을 믿지 않는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김도하로 변신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그는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 간다.

김소현, 황민현을 비롯해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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