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황민현과 유머 코드 잘 맞아, 쉴 새 없이 대화”(소용없어 거짓말)

이하나 2023. 7.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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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이 황민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김도하(황민현 분)의 정체를 알고 있는 J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조득찬 역을 맡았다.

윤지온은 작품을 통해 황민현과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민현과의 호흡을 묻자 윤지온은 "굉장히 즐거웠다. 대화나 유머 코드가 굉장히 잘 맞는다. 현장에서 쉴 새 없이 장난치고 떠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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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
황민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지온이 황민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7월 2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윤지온은 김도하(황민현 분)의 정체를 알고 있는 J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조득찬 역을 맡았다. 윤지온은 캐릭터에 대해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다가가기 쉽고 친근한 매력이 있다. 그 외에 여러 매력이 있는데 본방사수를 하면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윤지온은 작품을 통해 황민현과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민현과의 호흡을 묻자 윤지온은 “굉장히 즐거웠다. 대화나 유머 코드가 굉장히 잘 맞는다. 현장에서 쉴 새 없이 장난치고 떠들었다”라고 말했다.

황민현은 “촬영 시작하기 전에 배우들과 빨리 가까워지고 친해져야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올 수 있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형이 먼저 연락하고 같이 밥 먹자고 해줘서 덕분에 빨리 배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지온은 “맏형으로서 부담감이 있더라. 이 친구들이 낯을 가리는 성격인 것 같았고 저도 그렇다. 촬영을 해왔을 때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실제 친분에서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친구들을 묶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스스로도 무리를 하면서 친구들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7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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