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베이스, 충주시와 토지 교환 성사…9홀 증설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의 대영베이스골프장이 충주시와의 토지 교환이 성사돼 9홀 증설공사를 본격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충주시의회는 27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유림과 대영베이스 사유림 간 교환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의결했다.
시가 대영베이스에 넘겨주는 토지는 지난 2011년 도시계획에 따른 대영베이스 골프장 시설로 편입됐으나 일각에서 반대 여론이 일면서 토지 교환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의 대영베이스골프장이 충주시와의 토지 교환이 성사돼 9홀 증설공사를 본격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충주시의회는 27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유림과 대영베이스 사유림 간 교환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의결했다.
교환 대상은 대소원면 장성리 산 25의 시유림 3만545㎡와 대소원면 만정리 산 61-9 등 대영베이스 소유 임야 3필지 4만7천702㎡이다.
토지 감정평가액은 시유림 7억4천800만원, 대영베이스 사유림 6억3천100만원이다.
차액 1억1천700만원은 대영베이스가 충주시에 지불하는 조건이다.
시가 대영베이스에 넘겨주는 토지는 지난 2011년 도시계획에 따른 대영베이스 골프장 시설로 편입됐으나 일각에서 반대 여론이 일면서 토지 교환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