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베이스, 충주시와 토지 교환 성사…9홀 증설 진행

권정상 2023. 7. 27.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의 대영베이스골프장이 충주시와의 토지 교환이 성사돼 9홀 증설공사를 본격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충주시의회는 27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유림과 대영베이스 사유림 간 교환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의결했다.

시가 대영베이스에 넘겨주는 토지는 지난 2011년 도시계획에 따른 대영베이스 골프장 시설로 편입됐으나 일각에서 반대 여론이 일면서 토지 교환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와 대영베이스 간 토지교환 대상지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의 대영베이스골프장이 충주시와의 토지 교환이 성사돼 9홀 증설공사를 본격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충주시의회는 27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유림과 대영베이스 사유림 간 교환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의결했다.

교환 대상은 대소원면 장성리 산 25의 시유림 3만545㎡와 대소원면 만정리 산 61-9 등 대영베이스 소유 임야 3필지 4만7천702㎡이다.

토지 감정평가액은 시유림 7억4천800만원, 대영베이스 사유림 6억3천100만원이다.

차액 1억1천700만원은 대영베이스가 충주시에 지불하는 조건이다.

시가 대영베이스에 넘겨주는 토지는 지난 2011년 도시계획에 따른 대영베이스 골프장 시설로 편입됐으나 일각에서 반대 여론이 일면서 토지 교환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