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겁 많아 와이어 3개나 매고 액션? 홀수 좋아해”(컬투쇼)

서유나 2023. 7. 27.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정우가 와이어 액션으로 너스레 떨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주역 하정우,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지훈은 "카 체이싱이 흥미있고 재밌으실 것"이라고 자부했고, 하정우는 "저는 4개월 정도를 차량 액션신을 찍었다. 도시 옮겨다니며. 공들인 부분이다. 보통 공들이면 지루해지는데 괜찮더라"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와이어 액션으로 너스레 떨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주역 하정우,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지훈은 영화 속 현지 택시기사 판수 역할을 맡은 바, 이날 운전에 대해 100% 직접 한 건 아니지만 얼굴 보이는 장면은 직접 해야 했다며 "저는 괜찮은데 원래 옆에 뒤에 타는 사람들이 무섭잖나. 저는 괜찮은데 뒤에 탄 배우 선배님 두 분이 힘들지 않으셨을까 한다"고 털어놓았다.

주지훈은 택시가 수동 기어냐는 질문에 "원래는 수동이데 제작진이 수동이어야 잘 가는 길이 있고 오토여야 하는 길이 있어 고심해 오토차를 만들어 주셨다"며 "매번 오토만 할 수 없고 다행히 제가 1종 보통이라 무리 없이 (운전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이에 "배우는 1종 보통이 있어야 한다"며 하정우를 향해서도 "1종 보통이시죠"라고 물었는데, 하정우는 저 1종 오토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카 액션 장면이 언급됐다. 주지훈은 "카 체이싱이 흥미있고 재밌으실 것"이라고 자부했고, 하정우는 "저는 4개월 정도를 차량 액션신을 찍었다. 도시 옮겨다니며. 공들인 부분이다. 보통 공들이면 지루해지는데 괜찮더라"고 자신했다.

김태균은 그러던 중 영화에 총격신, 와이어신도 있다는 것에 "원래 외교관이 총 쏘냐"며 신기해했다. 이에 하정우가 "코너로 몰리고 생사 오가는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총들기 마련"이라고 하는 가운데, 주지훈은 "한국 국민은 대부분 군필이라"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하정우 겁이 많아 남들 와이어 2개 맬 때 3개를 매었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하정우는 "사실이다. 겁 많다기보다 즐겨하지 않는 편이라. 그러고 전 홀수를 좋아한다. 2개보다 3개"라고 인정, 5개 매지 그랬냐는 말에 "그러기엔 공간 없어 3개로 무술팀과 협의 해 진행했다"고 해 폭소를 이어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