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코레일, 철도 전문인력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7.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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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철도 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윤동희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본부장은 "전북의 대표 사학인 원광대에서 철도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우리 본부는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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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가 코레일 전북본부와 철도 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철도 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윤동희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학년도에 신설되는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에서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 자원 및 인프라 교류 △철도 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교육 지원 △철도 관련 연구소 운영 △재학생 견학 및 직업체험 기회 제공 △코레일 임직원 장학금 지급 등이다.

박 총장은 "윤동희 본부장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실무회의를 거쳐 오늘 협약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전북의 대표 사학인 원광대에서 철도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우리 본부는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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