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이번 여름 맨유와 결별 확정… 갈라타사라이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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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이별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프레드는 이번 여름에 맨유에서 떠난다. 갈라타사라이가 프레드를 우선 영입 리스트에 두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레드는 2018년 6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총액 5,200만 파운드(848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무난한 활약에도 맨유는 프레드를 새 시즌에 기용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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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레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이별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프레드는 이번 여름에 맨유에서 떠난다. 갈라타사라이가 프레드를 우선 영입 리스트에 두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레드는 2018년 6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총액 5,200만 파운드(848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5년 차인 지난 2022/2023 시즌 공식 56경기(6골)를 출전했다.
무난한 활약에도 맨유는 프레드를 새 시즌에 기용할 생각이 없다. 이번 여름 메이슨 마운트 영입으로 입지는 좁아졌다.
결국, 그는 꾸준한 출전을 위해 이적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밖에 없다. 결국,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이제 남은 건 프레드와 맨유의 동의다. 프레드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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