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여름 휴가철·방학 맞아 서머 프로그램 운영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메인 공연인 ‘저스트 웨이브’.(레고랜드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여름 휴가 시즌과 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레고랜드의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가족형 DJ 파티 컨셉으로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는 물론 폭 넓은 장르의 음악을 통해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파크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불꽃 놀이는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레고랜드 ‘서머라이드’ 웨이브 레이서.(레고랜드 제공)

새롭게 오픈한 ‘워터 메이즈(Water Maze)’의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저스트 웨이브(Just Wave)’는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노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물놀이장은 초대형 미로 컨셉의 에어 바운스 구성됐으며 ‘메이즈 풀(Maze pool)’과 ‘미니 풀(Mini pool)’로 나눠졌다. 이 곳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위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게 되는 ‘두근두근 OX 퀴즈’, 미로 게임 등도 준비됐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