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토밥좋아' 게스트 최종 목표=이영자…라미란·박소현·산다라박도 나와주길"

정혜원 기자 2023. 7.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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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토밥좋아' 게스트로 이영자, 라미란, 박소현, 산다라박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숙은 27일 오후 진행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게스트로 최종 목표는 이영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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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 제공| E채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토밥좋아' 게스트로 이영자, 라미란, 박소현, 산다라박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숙은 27일 오후 진행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게스트로 최종 목표는 이영자"라고 말했다.

김숙은 "최종 목표는 이영자 씨다. 먹교수님이 최종 목표다"라며 "또 저랑 입맛이 잘 맛는 친구가 있는데 라미란이다. 실제로 음식을 잘 하고, 남은 음식으로 조합을 잘 한다. 캠핑 요리와 집밥의 대가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게 김밥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숙은 "또 부르고 싶은 게스트들은 제 절친이지만 저희랑 결은 안 맞는 박소현씨와 산다라박 씨다"라며 "두 분은 히밥이 먹다가 떨어트린 양 정도만 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근데 서로 놀라니까 같이 다니면 재밌다. 히밥 현주엽과 2대2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국제 심판이 되서 관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김숙과 박나래가 새로 합류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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